사랑채

사랑채를 열며...

Author
신종계
Date
2009-06-24
Views
53
남자 주인이 손님을 맞이하여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집안의 장소를 사랑채 또는 사랑방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여주인이 거처하는 곳은 안채 또는 안방입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사랑채를 만들었습니다. 가끔씩 손님이 오셨다고 생각하고, 저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속에 있던 이야기, 기억에서 지워질까 두려운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조선 분야에서 경험한 이야기 등등을 심각하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잘 정리해 보렵니다.

대한조선학회지에 매번 감동적인 글을 기고하시는 황성혁 회장님의 뛰어난 글솜씨를 마냥 부러워하며, 저는 이제부터 글쓰기를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