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홈페이지에는 저의 현직 교수시절, 그리고 퇴임후의 활동과 사람들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곳을 통해 옛 추억도 살리고, 소식도 전하고, 상호 소통의 창구로 만들고자 합니다.
2020년 2월 서울대 퇴임이후에 HD현대(현대중공업 그룹의 새 이름)의 기술자문으로 초빙 받아, 조선현장에서 필요한 생산성 향상, 차세대 CAD,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 여러 분야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3년부터 우리 조선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CESS(Committee for Expertise of Shipbuilding Specifics)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학 교류, 한미 조선협력 등 우리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다가 있는 한 조선소가 있어야 하고, 미래 조선소에는 더욱 더 기술과 인재가 필요합니다. 조선산업은 아무나 빠르게 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닙니다. 어렵게 이룩한 우리 조선산업이 신기술, 노력,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히 세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여 국가의 기반산업으로 번창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