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동기 후배님들.

언제 부터인가 홈커밍데이 등에 연락이 안와서, 중국에 있어서 연락을 안하나 보다 하고 무심코 지나갔는데, 오늘 오랫만에 들어와서 보니 연락처 파일을 열어 보니 제 정보가 기재가 되어 있지 않네요.

업데이트도 드리고 간만에 근황도 전하고 겸사 겸사 글을 남깁니다.

재규형, 종훈이형 교수님 되신 것은 건너 건너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연환이형이 미국에 공부하러 가신거는 처음 보게되네요. 다들 너무 축하 드립니다.

저는 2008년도 겨울 부터 삼진조선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서는 성원이 형이 보스로 있는 생산기획 부문의 생산관리팀으로부터 시작해서 제 작년에는 기획조정실 기획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본사 지원 업무로 여의도로 잠시 출근하고 있고요, 한 7월달 정도까지는 여기서 근무하다가 다시 웨이하이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개인 정보를 올리려고 보니 공개 게시판이네요. 제가 관리자에게 메일로 따로 전달해 놓겠습니다.)

가능한 체류 기간 중에 교수님께 연락드리고 연구실도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